안녕하세요, 여러분! 
보청기를 선택할 때 크기와 착용 방식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. 오늘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초소형 보청기(귓속형, IIC·CIC)와 귀걸이형 보청기(BTE·RIC)의 차이점을 정리해볼게요. 각 유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보청기를 찾아볼까요?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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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초소형 보청기란? (IIC·CIC) 
초소형 보청기는 귀 안쪽에 삽입되는 형태로,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.
- IIC (Invisible-In-Canal, 초소형 귓속형) → 귓속 깊숙이 들어가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
- CIC (Completely-In-Canal, 귓속형) → 귓속에 들어가지만 IIC보다는 조금 더 큰 크기
초소형 보청기의 장점
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 → 미용적인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아요. 자연스러운 소리 전달 → 귓속에서 직접 소리를 증폭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음질을 제공해요. 편리한 착용감 → 안경이나 마스크와 간섭이 없어 편리해요.
초소형 보청기의 단점
출력 제한 → 크기가 작아 고도·심도 난청에는 적합하지 않아요. 배터리 교체 불편 → 작은 배터리를 사용해 교체가 어렵고 사용 시간이 짧아요. 기능 제한 → 블루투스 기능이나 무선 연결이 일부 모델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.
2. 귀걸이형 보청기란? (BTE·RIC) 
귀걸이형 보청기는 귀 뒤쪽에 착용하는 형태로, 강력한 출력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에요.
- BTE (Behind-The-Ear, 귀걸이형) → 귀 뒤쪽에 본체를 걸고 튜브를 통해 소리를 전달
- RIC (Receiver-In-Canal, 수신기 분리형) → 본체는 귀 뒤쪽, 스피커는 귀 안쪽에 위치해 소리가 더욱 명확
귀걸이형 보청기의 장점
강한 증폭력 → 초소형 보청기보다 큰 출력이 가능해 고도 난청자에게 적합해요. 배터리 수명 길다 → 크기가 커서 배터리 용량이 크고, 충전식 모델도 많아요. 다양한 기능 지원 → 블루투스 연결, 소음 제거, 스마트폰 연동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많아요.
귀걸이형 보청기의 단점
눈에 띄는 착용 방식 → 외부에서 보이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어요. 마스크·안경과 간섭 발생 → 귀에 걸리는 방식이라 마스크를 벗을 때 함께 빠질 가능성이 있어요. 초기 적응 필요 → 크기가 크고 착용감이 다소 무거울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적응이 필요해요.
3. 초소형 보청기 vs 귀걸이형 보청기 비교표
| 초소형보청기 (IIC, CIC) | 귀걸이형 보청기 (BTE, RIC) | |
| 출력 | 경도 ~중등도 난청 | 중등도 ~심도 난청 |
| 크기 | 매우 작아 눈에 띄지 않음 | 크기가 크고 외부에서 보임 |
| 배터리 | 작은 배터리 사용, 수명 짧음 | 배터리 용량 큼 충전식 있음 |
| 기능 | 블루투스 등 일부 기능 미지원 | 블루투스, 소음제거 등 다양 |
| 착용감 | 가볍고 귀속 밀착 | 귀 뒤에 걸쳐 무게감 있음 |
| 가격대 | 상대적으로 비쌈 | 다양하고 합리적 |
4. 어떤 보청기가 더 좋을까? 
초소형 보청기가 적합한 경우
미용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보청기를 원한다면 활동이 적고 실내 생활이 많은 사람이라면 경도~중등도 난청으로 고출력이 필요하지 않다면
귀걸이형 보청기가 적합한 경우
난청 정도가 심하고 높은 출력이 필요하다면 블루투스, 충전식 등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면 배터리 수명이 긴 보청기를 선호한다면
5. 마무리 
보청기의 크기는 단순한 디자인 차이가 아니라, 출력 성능, 기능, 배터리 지속 시간까지 영향을 미치는 요소예요. 보청기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난청 정도, 생활 패턴, 사용 환경을 고려하는 것입니다.
전문 청능사와 상담을 통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해보세요!
